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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속성 관리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와 엔티티 매니저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는 엔티티 매니저를 만드는 공장이다. 엔티티 매니터 팩토리를 만드는 비용은 상당히 크다. 따라서 한 개만 만들어서 애플리케이션 전체에서 공유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면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하는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는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해도 안전하지만, 엔티티 매니저는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하면 동시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스레드 간에 절대 공유하면 안 된다.
엔티니 매니저는 데이터베이스 연결이 꼭 필요한 시점까지 커넥션을 얻지 않는다.
영속성 컨텍스트란?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이란 의미이다.
엔티티 매니저로 엔티티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하고 관리한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할 때 하나 생성한다.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할 수 있고 영속성 컨텍스트를 관리할 수 있다.
엔티티 생명주기
- 비영속(new/transient): 영속성 컨텍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상태이며, 영속성 컨텍스트나 데이터베이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 영속(managed):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상태,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엔티티
- 준영속(detached):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면 준영속 상태
- 삭제(removed): 삭제된 상태,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 영속성 컨텍스트와 식별자 값
엔티티를 식별자 값으로 구분, 영속 상태는 식별자 값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저장
보통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순간 영속성 컨텍스트에 새로 저장된 엔티티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 이것을 플러시라 한다. - 장점
- 1차 캐시
- 동일성 보장
-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 변경 감지
- 지연 로딩
엔티티 조회
영속성 컨텍스트는 내부에 캐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 한다.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모두 이곳에 저장된다.
em.find()를 호출하면 먼저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찾고 만약 찾는 엔티티가 1차 캐시에 없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
만약 1차 캐시에 없으면 엔티티 매니저는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엔티티를 생성한다. 그리고 1차 캐시에 저장한 후에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반환한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성능상 이점과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
엔티티 등록
엔티티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직전까지 데이터베이스에 엔티티를 저장하지 않고 내부 쿼리 저장소에 INSERT SQL을 모아둔다. 그리고 커밋할 때 모아둔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이것을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이다.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우선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한다.
엔티티 수정
엔티티의 변경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변경 감지라 한다.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두는데 이것을 스냅샷이라 한다.
플러시 시점에 스냅샷과 엔티티를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한다.
JPA에서 변경 감지로 생성되는 Update SQL은 기본적으로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하는 SQL로 생성한다.
필드가 많거나 저장되는 내용이 너무 크면 수정된 데이터만 사용해서 동적으로 UPDATE SQL을 생성하는 전략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는 하이버네이트 확장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org.hiberanate.annotations.DynamicUpdate를 사용하면 되고, @DynamicInsert도 있다.
엔티티 삭제
엔티티를 삭제하려면 먼저 삭제 대상 엔티티를 조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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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 "memberA");
em.remove(memberA);
트랜잭션을 커밋해서 플러시를 호출하면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삭제 쿼리를 전달한다.
em.remove(memberA)를 호출하는 순간 member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제거된다. 이렇게 삭제된 엔티티는 재사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가비지컬렉션의 대상이 되도록 두는 것이 좋다.
플러시
플러시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한다.
- 변경 감지가 동작해서 수정된 엔티티는 수정 쿼리를 만들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
-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하는 방법은 3가지다.
- em.flush()를 호출
- 트랜잭션 커밋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
- JPQL 쿼리 실행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
플러시 모드 옵션
- FlushModeType.AUTO: 커밋이나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
- FlushModeType.COMMIT: 커밋할 때만 플러시
플러시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하는 것이다. 지우는것이 아니다.
준영속
엔티티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된 것을 준영속 상태라 한다. 따라서 해당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다음과 같이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들수 있다.
- em.detach(entity): 특정 엔티티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
- em.clear(): 영속성 컨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
- em.close():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
준영속 상태의 특징
- 거의 비영속 상태에 가깝다.
영속성 컨텍스트가 제공하는 어떠한 기능도 동작하지 않음 - 식별자 값을 가지고 있다.
- 지연로딩을 할 수 없다.
병합: merge()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다시 영속 상태로 변경하려면 병합을 사용
merge() 메소드는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받아서 새로운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반환
비영속 병합
병합은 비영속 엔티티도 영속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병합은 엔티티의 식별자 값으로 영속성 컨텍스트를 조회한다.
- 찾는 엔티티가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 데이터베이스에서도 발견 하지 못하면 새로운 엔티티를 생성해서 병합